시편 127

헛된 수고와 하나님의 축복

(솔로몬의 시.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)

1여호와께서
집을 세우지 않으시면
건축자들의 수고가 헛되고
여호와께서
성을 지키지 않으시면
파수병이 보초를 서도 헛일이다.
아침 일찍 일어나고
밤 늦게 자면서
고달프게 벌어 먹고 사는 것도
헛된 일이다.
그래서 여호와께서는
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
잠을 주신다.

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신 [a]선물이며
상급으로 주신 그의 축복이다.
젊었을 때 낳은 자식은
용사의 손 안에 있는 화살 같아서
그런 화살이 많은 사람은 행복하다.
그가 3법정에서
자기 원수를 만나도
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.

Footnotes

  1. 127:3 또는 ‘기업이며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