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담 가운데서 부르짖는 기도
(고라 자손, 곧 에스라 사람 헤만의 교훈시.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‘질병의 고통’ 이란 곡조에 맞춰 부른 노래)
1여호와여,
내 구원의 하나님이시여,
내가 밤낮 주 앞에서 부르짖습니다.
2나의 기도를 들으시고
내가 부르짖는 소리에
귀를 기울이소서.
3내 영혼이 너무 많은 고통에 시달려
내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.
4나는 곧 무덤에 들어갈
사람과 같이 되어
힘이 하나도 없습니다.
5내가 죽은 자처럼 버려져
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
주의 보호의 손길에서 끊어진 채
무덤에 누워 있는
살해당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.
6주는 나를 가장 깊은 웅덩이와
흑암 가운데 던져 넣으시고
7주의 분노로
나를 무겁게 내리누르시며
주의 모든 파도로
나를 괴롭게 하셨습니다.
8주는 내 친구들까지
나를 버리게 하셨으며
내가 그들에게
보기 싫은 놈이 되게 하셨으므로
내가 갇혀서
헤어날 수 없게 되었으며
9내 눈마저
슬픔으로 쇠약해졌습니다.
여호와여, 내가 매일
주께 부르짖으며
주를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.